차성기, 이혜련 | 유페이퍼 | 3,000원 구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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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0-03-20
이 글은 갑자기 손주들과 함께 살게 되면서 가까이서 지켜보는 행운(?)을 얻게 된 할아버지 할머니의 이야기다.
아들가족이 새집으로 이사하면서 내부 인테리어공사를 위해 한 달간 함께 하기 원하여 모두 여섯가족이 한집에 살게 되었다.
2020년 2월 5일부터 3월 5일까지 한 달간 손주들과 생활은 더 없는 추억의 연속이요 귀가 발걸음을 가볍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.
이때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(코로나19)가 번지기 시작하던 때로 2월 중순부터 외부활동을 줄이기 시작하여 자연 실내에 있는 시간이 많아졌다.
그 동안 어린이 집과 유치원에 등 하원 시켜 주는 정도였지만 매일같이 함께 생활하며 가까이서 지켜보게 된 것은
힘들기도 하지만 노년의 기쁨이기도 했고 스킨십..